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왼쪽부터 ▲닭 두루치기 ▲곱도리탕 ▲찜닭 ▲닭볶음탕) / 하림

하림이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라는 콘셉트에 맞춰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그대로 붓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하림은 최소한의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고기와 채소 등 주요 재료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외식이나 배달 전문점 수준의 맛을 재현했다.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하림이 직접 엄선한 신선한 원료에 특제 양념을 더해 맛을 완성했다. 최소 열처리 후 냉동 보관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유지했으며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이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에는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해 기존 HMR(가정간편식)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정통 요리의 맛을 구현했다. 덕분에 집에서도 마치 전문점에서 갓 나온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원팩’ 포장 방식으로 보관과 조리가 매우 간편하다. 별도의 소스 혼합이나 조리 준비 과정이 필요 없으며 기호에 따라 부재료나 사리를 추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하림은 특히 이 제품이 캠핑, 차박, 여행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한 팩만 챙겨가면 냄비 하나로 완성도 높은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HMR 제품은 멸균 과정에서 과조리되는 한계가 있었고 밀키트는 복잡한 포장으로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하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시대에 외식이나 배달 대신 집에서도 품질 높은 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림의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