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잡채’ 냉동 간편식 / 오뚜기

오뚜기가 전통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을 선보였다.

잡채는 대표적인 잔치 음식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조리 과정과 한 번에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직접 해 먹기 부담스러운 메뉴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오뚜기가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간편식 형태의 잡채를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뚜기 옛날잡채’는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등 신선한 채소와 국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며, 복잡한 재료 손질이나 간 맞추기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을 이용해 단 9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잡채를 직접 만들기에는 번거롭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요구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