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 단체사진 / 고려대 보건대학원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지난 9일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입학식 현장에는 안형진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 김철중·강도태 헬스케어퓨처포럼 공동대표, 이민우 부대표 등 주요 보직자와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과 미래 보건의료 생태계”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함께 의료 분야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 과제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의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와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안형진 보건대학원장은 “헬스케어퓨처포럼은 핵심 지식을 학습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라며 “이곳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수료 이후 각자의 현장에서 빛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중 공동대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대응하는 안목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입학생들이 헬스케어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도태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은 미래 헬스케어의 선도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우 부대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은 ESG, 국제보건, 진료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료리더십포럼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등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의료계 리더 양성과 글로벌 협력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