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앤씨즈 온코스코프 CI /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이 항암 치료제 홍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온코스코프(ONCO-SCOPE)’를 공식 론칭했다.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9일 첫 클래스를 성료하며 항암제에 특화된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여정을 본격화했다.

온코스코프는 암 환자의 치료 환경과 의학적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클래스다. 니즈앤씨즈는 매 분기 보건의료전문가(HCP)와 환우회 대표를 초청해 특정 암종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컨설턴트들은 단순한 의학 정보 습득을 넘어 임상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환자 중심의 관점을 함께 학습하게 된다.

첫 번째 온코스코프는 혈액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과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중심으로 최신 치료제 현황과 임상 적용 사례가 다뤄졌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니즈앤씨즈는 ▲혈액암(백혈병) ▲유방암 ▲폐암 ▲위암 ▲비뇨기계암(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등 국내에서 환자 수가 많고 치료 수요가 높은 암종을 포커스로 삼았다.

앞으로도 분기별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암 질환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사인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명성옥 대표는 “지난 16년간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PR과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 온 니즈앤씨즈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온코스코프는 단순한 사내 교육을 넘어 암 질환에 대한 깊은 공감과 현장 중심 인사이트를 조직 내부에 정착시키는 전략적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과학적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통해 니즈앤씨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니즈앤씨즈는 전문 PR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료 현장과 환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항암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