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고온 조리로 불향을 살린 신제품 ‘양반 비빔드밥 냉동볶음밥’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불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반 비빔드밥 냉동볶음밥’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360도로 회전하는 웍에서 볶아내는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밥알의 고슬고슬한 식감은 물론, 190℃ 고온에서 조리해 특유의 불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 또는 팬에 기름 없이 볶아내면 완성돼, 간편성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라인업은 ▲통새우 삼선 볶음밥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 ▲매콤 불낙지 볶음밥 ▲마파두부 계란볶음밥 등 총 4종이다.
‘통새우 삼선 볶음밥’은 큼직한 새우와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있어 해산물의 시원한 풍미를 강조했다.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은 참치캔 1등 브랜드인 ‘동원참치’와 김치를 함께 볶아내 깊은 맛을 냈다.
‘매콤 불낙지 볶음밥’은 탱글한 낙지와 매콤한 특제 소스로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마파두부 계란볶음밥’은 담백한 계란 볶음밥에 동봉된 마파두부 소스를 더해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비빔밥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반 비빔드밥’을 선보였고 올해에는 쌀과 물로만 지은 ‘양반 100밥’을 출시하며 HMR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냉동볶음밥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냉동밥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주먹밥, 용기형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간편함과 풍미를 동시에 잡은 냉동볶음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새우 삼선 볶음밥’,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 ‘매콤 불낙지 볶음밥’은 각각 420g(210g 2봉) 구성으로 소비자가 7480원에 판매된다.
또한 ‘마파두부 계란볶음밥’은 계란 볶음밥 200g 2봉과 마파소스 80g 2봉을 함께 담은 560g 구성으로, 가격은 8480원이다.
이로써 동원F&B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