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음주 전후 위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신제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숙취 해소를 넘어 음주로 인해 약해지기 쉬운 위 점막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점막 보호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은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이 핵심 원료로 포함됐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돼, 음주로 인한 위벽 손상에 효과적인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이를 통해 숙취해소제 브랜드의 영역을 넘어 음주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을 더해 부담 없는 달콤함을 구현했으며 쫀득한 식감의 젤리 형태로 제작됐다.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있어 음주 전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모닝케어의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의 이미지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동아제약은 임시완을 활용한 광고와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위솔루션 젤리스틱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편의점에서는 1+1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모닝케어 간 솔루션 젤리스틱’과의 교차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담당자는 “모닝케어는 단순한 숙취 해소제를 넘어 오랜 음주 건강 문제에 대한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에도 이중 제형의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환과 액상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독창적 섭취 방식을 제안해,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이러한 혁신의 흐름을 잇는 또 하나의 결과물로 위 건강까지 고려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열며 모닝케어 브랜드의 확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