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SNS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용가리인형과 자사의 인기 제품을 함께 구성한 한정 패키지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패키지는 ▲온가족 패키지 ▲용가리 패키지 ▲치킨볼 패키지로 구성되며 1일 오전 9시부터 하림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주이며,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 가능성이 크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귀여운 디자인과 실제 ‘용가리치킨’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용가리인형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자 하림은 이를 반영해, 인형과 함께 다양한 치킨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마련했다.
온가족 패키지는 품에 쏙 들어오는 중형 용가리인형과 함께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과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4종(후라이드, 소이갈릭, 달콤양념, 크림버터)이 포함됐다.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가리 패키지는 앙증맞은 크기의 소형 용가리인형이 포함되며, ‘용가리 치킨볼’과 오리지널 ‘용가리’ 3종(치킨, 떡갈비, 돈까스)으로 구성됐다. 추억의 ‘용가리’ 라인업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치킨볼 패키지는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용가리 키링이 함께 제공되며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으로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하림은 지난해 용가리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용가리인형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인형 자체를 ‘굿즈’로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번 한정 패키지를 통해 정식으로 제품화했다.
특히 귀여운 인형과 베스트셀러·신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용가리인형은 소비자들의 ‘갖고 싶다’는 열망에 힘입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는 인형뿐만 아니라 하림의 인기 제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 패키지는 하림몰과 하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이즈별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품절이 예상되므로 빠른 구매가 필요하다.
하림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재미를 강화하고 SNS를 통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