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미슐랭 스타 셰프 안성재와 함께 리챔 CF 공개 / 동원F&B

동원F&B가 미슐랭 3스타 출신 안성재 셰프를 캔햄 브랜드 ‘리챔’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TV CF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맛을 위한 천재적 발상’을 주제로 건강하면서도 차별화된 리챔의 맛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안성재 셰프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특허 공법인 ‘디솔트 에이징(Desalt Aging)’을 활용해 리챔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디솔트 에이징은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려내는 기술로 셰프가 리챔의 맛을 음미하며 감탄하는 장면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짜지 않고 균형 잡힌 맛’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리지널 리챔뿐 아니라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케첩과 계란을 한 캔에 담은 신제품 ‘리챔 오믈레햄’의 CF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F&B는 TV 광고에 이어 메이킹 필름, SNS 숏폼 영상 등 후속 콘텐츠를 공개하며, ‘리챔 구매 인증 프로모션’과 같은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섬세한 디테일과 전문성으로 인정받는 안성재 셰프가 리챔의 건강하고 정교한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캔햄 브랜드로서 리챔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챔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를 도입해 출시된 토종 캔햄 브랜드다. 당시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깨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한 리챔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 약 2조4천억 원 판매량 6억 캔을 돌파하며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CF 캠페인을 통해 리챔은 건강과 맛,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잡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며 국내 캔햄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