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강남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체결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항노화 치료 분야의 연구 및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노화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내 항노화 의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항노화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공동 연구 ▲의료진 대상 치료 방법 및 임상 경험 공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품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임상 및 연구 역량을 두루 갖춘 병원으로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국내 6위, 세계 87위에 오르며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며 첨단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 다학제적 협력을 강화하며 항노화 치료 기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한 항노화 치료와 관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의료진 간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이번 협약이 항노화 치료 분야에 대한 의료진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내 항노화 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성욱 병원장은 “의료기관과 산업계의 협력이 단순한 제품 사용을 넘어 임상 지침 마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학술·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노화 치료 표준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수연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전문성을 지닌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노화 치료의 효과는 물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의료진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뿐 아니라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국내 항노화 의료기술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멀츠 에스테틱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항노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제제 ‘레디어스’, 강력한 초음파 리프팅 장비 ‘울쎄라피프라임ä’ 등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들로 안전성과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해왔다.

또한, 글리세롤이 포함된 스킨부스터 ‘벨로테로® 리바이브’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장기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추고 있다.

멀츠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협력은 환자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정밀 항노화 치료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국내 항노화 의료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