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코막힘과 비강 점막 손상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23일 공식 출시됐으며 복합 증상에 효과적인 비강 스프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함께 함유한 일반의약품 비강 스프레이다.
자일로메타졸린은 대표적인 비충혈 제거제로 코막힘의 주요 원인인 확장된 비강 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과 비염, 부비동염 등의 증상 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100ml당 덱스판테놀 5,000mg을 함유해 비염 등으로 인해 건조하고 손상된 비강 점막에 보습을 유지하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덱스판테놀은 피부 및 점막 재생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코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비강 내벽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위생을 고려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외부 오염 방지를 위한 실리콘 보호캡을 적용했으며, 정밀한 분사력으로 비강 점막 안쪽까지 분무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에는 L-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 후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제공한다.
제품은 2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성인의 경우 1일 3회 이하로 양쪽 비강에 각각 1회씩 분사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사의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코막힘 완화는 물론, 손상된 점막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