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미국 조지아대 학생들과 한식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샘표
샘표가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학생들과 함께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방한한 학생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샘표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 체험 행사에는 조지아대 학생들과 교수진 약 20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요리 체험에 앞서 샘표는 독보적인 콩발효 기술과 현지화 전략으로 완성된 다양한 K-소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순식물성 장으로 세계시장에서 ‘매직소스’라 불리는 ‘연두’, 짠맛과 매운맛의 조화를 이룬 ‘유기농 고추장’, 대두 알레르기 소비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두간장’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요리 시연에 나선 샘표의 이홍란 연구원은 대표 한식 메뉴인 겉절이와 버섯불고기 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특히 글로벌용 김치 양념 제품인 ‘김치앳홈(Kimchi@Home)’의 간편함과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김치앳홈은 양념 소스와 고춧가루 스틱포로 구성돼 있어 신선한 채소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학생들은 한국 식당에서 맛본 김치의 맛을 직접 재현한 것에 감격했고 ‘연두’를 사용해 간을 맞춘 버섯불고기에는 비건 학생들도 놀라운 감칠맛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불고기 요리에는 샘표 고추장을 자연스럽게 곁들여 매콤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겉절이와 불고기 외에도 샘표가 준비한 계란찜, 깻잎 장아찌가 제공돼 한국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후 샘표는 참가 학생들에게 귀국 후에도 손쉽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두 △샘표 글루텐 프리 고추장 △김치앳홈 키트(비건) △샘표 캔김치(오리지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물했다.
샘표 관계자는 “K-푸드의 세계적 인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샘표는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쿠킹클래스, 글로벌 맞춤형 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한식을 요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