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애플·민트 아샷추’ 출시로 여름 음료 라인업 강화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여름 시즌 음료 ‘아샷추’의 새로운 플레이버 ‘애플 아샷추’와 ‘민트 아샷추’를 출시하며 여름철 커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색 커피 트렌드다.
투썸은 2023년 복숭아와 레몬 맛의 아샷추를 선보인 이후 해당 제품이 출시 40일 만에 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10개월 누적 판매량 476만 잔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여름철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투썸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존 ‘피치 아샷추’에 이어 올해 여름 한정으로 ‘애플 아샷추’와 ‘민트 아샷추’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단순한 맛의 변화를 넘어,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고품질 농축액과 티 원재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이스티 베이스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애플 아샷추’는 청사과 특유의 산뜻함과 달콤함을 캐모마일 티 베이스와 조화시켜,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와 함께 깔끔하고 향긋한 맛을 자아낸다.
‘민트 아샷추’는 애플 민트 잎과 홍차 추출물로 구성된 티 베이스에 에스프레소가 더해져 민트 특유의 청량감과 커피의 진한 맛이 균형을 이루며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음료로 완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사이즈 외에도 대용량 맥스(Max) 사이즈(591ml)로 출시돼 넉넉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다.
음료 하나로 커피의 깊이와 아이스티의 상쾌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점 역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아샷추 신제품과 함께 ‘애플 아이스티’와 ‘민트 아이스티’도 함께 선보인다.
과일과 티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이 제품들은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여름 음료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아샷추의 성공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확장된 플레이버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층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여름 투썸의 아샷추와 아이스티 신제품과 함께 시원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순차 출시되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