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엠,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 / 브리티시엠
브리티시엠(British M)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대폭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힌다.
브리티시엠은 기존 200여 개의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되던 제품군을 200개 매장에 추가 입점시키며, 총 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입점은 최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해온 브리티시엠의 유통 전략이 오프라인 채널로도 본격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입점과 동시에 브리티시엠의 신제품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가 전국의 기존 매장은 물론 신규 입점 매장에서도 동시에 출시된다는 점이다.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는 자연스럽고 가볍게 스타일을 고정해주는 스타일링 제품으로 브리티시엠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티시엠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이 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유통 채널인 만큼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는 브리티시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브리티시엠의 대표적인 스타일링 제품인 '스타일리시 컬 크림'과 '어반 매트 클레이 기획세트'가 올리브영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온 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엠은 그동안 감각적인 디자인과 전문적인 품질로 헤어 전문가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브랜드로 이번 올리브영 매장 확대를 계기로 대중적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2030 세대와 전문가용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능성과 감각을 동시에 잡은 제품군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신제품 출시는 브리티시엠이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브리티시엠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며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