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CI / 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이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국내 피부과 처방 1위의 전문 제약사로서 기존 피부과 및 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최근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을 기반으로 재생의료와 미용·성형을 결합한 혁신적 치료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질환 치료제 및 미용 관련 처방의약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용·성형 시장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기 위해 필러 및 피부재생 치료제와 연계 가능한 바이오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으로 확장된 치료 적용 범위를 활용해 미용·성형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시행된 첨단재생의료법은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기술을 활용한 재생치료를 합법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으로 올해 개정을 통해 치료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다.

특히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줄기세포 및 조직재생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및 시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첨단재생의료 기술과 필러 및 피부재생 치료제를 결합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뮤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및 뷰티사업 부문의 전략적 MOU를 체결하며 면역세포 기술을 활용한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고기능성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발모 전용 앰플을 포함한 공동 브랜드 앰플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인허가 및 공동 영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R&D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필러 시장을 넘어 첨단재생의료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필러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미용·성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23억 8천만 달러에서 2031년까지 연평균 17.3% 성장해 85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필러와 첨단재생의료 기술이 접목된 치료 솔루션이 향후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조용준 대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으로 재생의료와 미용·성형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필러 및 피부재생 치료제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며 "기업 인수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와 미용·성형을 결합한 혁신적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