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림 신선식품사업본부장 고한호 상무와 GS리테일 신선MD 김경진 부문장이 ‘2024 GS리테일 베스트 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림

하림이 GS리테일의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예를 안았다.

GS리테일은 매년 협력사 중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며 하림은 축산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어워드’ 시상식에는 하림 신선식품사업본부장 고한호 상무가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수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GS리테일과 하림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하림은 GS리테일의 유통 채널인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신선한 닭고기와 함께 소스를 동봉한 제품인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소스인팩’ 시리즈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가정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림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GS리테일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2025년에도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유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림과 GS리테일 간의 협력은 단순한 유통 파트너 관계를 넘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하림은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