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 개최
준법경영 실천 의지 다지며 윤리 경영 강화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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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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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사적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박재홍 R&D 총괄 사장, 각 부문 본부장, 영업지점장, 영업활동 관리 부서 임직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정재훈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CP 강화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CP가 동아에스티의 경영 문화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부패방지 지침과 실무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과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룹 내부 고발 시스템 및 사업관계자를 위한 Help-Line 고발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재훈 사장은 “CP는 단순한 규제가 아닌 회사의 경영 전략과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환자, 고객,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사회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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