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 멤버 모집 포스터 / 고려대 보건대학원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2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리더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통찰력과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의료 정책 등 의료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사례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지식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9층 Lecture Hall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국내 보건의료 및 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권덕철 JBNU지역발전연구원장(前 보건복지부 장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진영 화성의과학대 총장 ▲박기수 한성대 특임교수(前 보건복지부 부대변인) ▲선경 KARPH-H 프로젝트 추진단장 ▲이수남 국회의장실 정책기획비서관 ▲이연주 KMA 한국능률협회 교수 ▲이정수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한정환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미래의료리더십포럼은 보건의료 분야 리더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전략적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위 교육과정"이라며 "참가자들이 이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발전시키고 네트워킹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강의 외에도 워크숍과 원우회 활동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혁신과 협력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우 헬스케어퓨처포럼 3기 수석부회장은 "최고위과정 멤버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협력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 과정에서 얻은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적 관계를 넘어 협력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 보건대학원 및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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