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박원빈 기자 승인 2025.01.03 21:05 의견 0
한양대병원,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 한양대병원

한양대병원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양대병원 이형중 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최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올해 슬로건인 ‘Love for the better, Hope for the best’ 아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병원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각자의 신년 계획을 공유하며 병원의 목표와 개인적인 다짐을 결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병원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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