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동절기 사랑 나눔 활동 전개
2000만 원 상당 연탄·김치·이불 기부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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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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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일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동절기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탄과 김장김치, 겨울이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심평원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연탄 1만 장, 김장김치 10kg 80세트, 겨울이불 80개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원주 지역 내 에너지 및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1인 노인가구와 장애가정 등 총 21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강중구 원장은 심평원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250장, 김장김치 50kg, 겨울이불 5개를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심평원은 이번 연탄·김치·이불 나눔 활동 외에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의료 취약지역 양·한방 의료 봉사 ▲1사1촌 김장 나눔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업과 연계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심평원 임직원이 함께 공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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