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연말까지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8일 시작돼 약 2개월간 진행되, 신규 입사자는 기초 교육 후 12월부터 거주지 인근 또는 희망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한 근로유형 중 본인의 희망 조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근무 형태는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입사 후에는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 역량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는 주휴수당, 연장·심야·휴일 근무 수당은 물론 성과급, 명절 상여금, 식대 보조금을 포함한 다양한 급여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휴가(연차/연중/경조),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트, 생일선물, 경조사 지원금, 의료비 지원, 원두 및 음료 제공 등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및 그룹 계열사 할인, 입사 1년 축하금, 자녀학자금, 임신·출산 패키지, 한양사이버대학교 장학금, 연계 휴양시설 이용 등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다양한 취업 계층을 포용하고 있다.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군장병,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매장 채용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신입·경력 공개채용, 채용박람회, 내부추천제도, 외국인 공채 등을 통해 연중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고, 출산 전후 휴직제도와 난임휴직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며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 파트너의 재취업을 돕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육아로 인해 퇴사했던 전직 점장 및 부점장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들의 개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년제 학사 취득을 위한 파트너 대학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847명이 학업을 이어갔으며, 451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은 단순히 인력을 채용하는 것을 넘어, 바리스타들이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적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관심 있는 지원자들이 많은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및 자세한 정보는 스타벅스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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