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 ‘환자안전’ 업무협약 체결 /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15일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환자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관련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 환자안전 관리 체계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우현 지역환자안전센터 부센터장ㄴ는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의 협약은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이후,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협력하며 다양한 환자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를 발령 및 전파하는 한편,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 지역 내 환자안전 문제 해결과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안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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