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협업한 ‘결 쿠션’ 출시 이틀 만에 초도 물량 완판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1.08 18:08
의견
0
아누아가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공동 개발한 ‘결 쿠션’을 선보인 후 출시 이틀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아누아의 첫 메이크업 제품으로, 기존 스킨케어 중심의 라인업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된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누아는 지난 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결 쿠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했다.
결 쿠션은 아누아만의 매끈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피부 결을 살리면서도 피부의 결점을 부드럽게 커버하는 제품이다.
두껍게 발리는 다른 커버 제품과 달리 세미 글로우 제형의 얇은 반겹 커버를 채택해, 가벼운 사용감과 은은한 속광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결 쿠션은 특히 ‘쿠션 팩트 폭력 리뷰’ 시리즈로 구독자와의 신뢰를 쌓은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알라뷰티는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진 구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결 쿠션의 조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고객들이 직접 조색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탄생했다.
결 쿠션은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다크닝 현상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며, 본연의 피부 결을 살리면서도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고객 관점을 최우선으로 제품 개발 전 과정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누아는 어성초와 PDRN 라인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론칭 5년 만에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결 쿠션의 성공을 계기로 아누아는 메이크업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넓히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