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해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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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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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은 8일 안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성심병원의 사회봉사단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 소속 이승대 행정부원장과 윤금선 간호부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 5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안양시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2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620세대, 지역 내 복지시설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안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후원금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올수록 더욱 큰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들이 담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ESG 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소외계층과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해왔으며건강 기부 캠페인인 ‘위런위로 캠페인’과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한 ‘감(減)탄 캠페인’ 등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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