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가을 전통 음료 신메뉴 출시
미숫가루 라떼 & 유자 생강차로 힙트레디션 트렌드 공략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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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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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전통 음료 신메뉴 ‘미숫가루 라떼’와 ‘유자 생강차’를 출시한다.
이 두 신메뉴는 전통적인 재료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로, 가을의 정취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음식과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트렌드에 주목해 전통 음료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선보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는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 음료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된 ‘미숫가루 라떼’는 추억의 음료 미숫가루를 라떼 형태로 재탄생시킨 음료다. 고소한 미숫가루와 곡물 크림이 어우러진 이 음료는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좋으며 특히 시원한 아이스 버전으로 가을의 따뜻한 햇살에 잘 어울린다.
또한 ‘유자 생강차’는 깊은 생강의 풍미에 유자 레몬을 더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대추 칩을 더해 오독오독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들이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을의 풍성한 감성을 담아냈다”며 “고객들이 이 음료들을 통해 가을의 여유와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숫가루 라떼’와 ‘유자 생강차’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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