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2024년 상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대표 협의체 개최 /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이 ‘2024년 상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보건소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의사회, 강원특별자치도 간호사회 등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2023년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대표협의체 논의 결과 공유와 2024년 강원권역 중증응급 이송·전원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 전원 현황조사(강원대병원 공공부문 정승민 교수) ▲강원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유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 이혜진 교수) ▲요양시설 응급환자 병원이송 개선사업 활성화 추진현황(강원대병원 공공부문 박유경 교수)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우동 원장은 “중증 응급질환은 시간 민감성이 높아 최종치료까지 참여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 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이송 협력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