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었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을 다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 재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이후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오픈런’ 현상까지 불러일으킨 바 있다.
출시 당일 대부분 매장에서 재고가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추가 물량이 마련됐다.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상 음료 톨 사이즈 1잔을 포함한 세트 구성으로 15,500원에 판매된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 첫날에 한해 1인 1회 색상과 관계없이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이 적용된다. 단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하는 경우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세트에 포함되는 대상 음료는 뉴이어 시즌 음료를 비롯한 총 6종이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프렌즈 시나몬 돌체폼 카푸치노’, ‘프렌즈 얼 그레이 베리 티 라떼’ 등 시즌 메뉴와 함께 ‘스타벅스 딸기 라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포함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은 스타벅스 텀블러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탱크 텀블러’를 축소한 미니 버전이다.
작은 사이즈에 키링 형태를 더해 가방이나 파우치에 걸어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유행하는 ‘백꾸(가방 꾸미기)’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디자인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시그니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이다.
단순한 장식용을 넘어 이어폰, 립밤, 핸드크림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기능도 갖췄다.
특히 일반 텀블러와 동일한 식품용 소재로 제작돼 실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등 80ml 이하의 소용량 음료를 담아 마실 수 있어 미니어처라는 콘셉트에 실용성을 더했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첫 출시 당시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품절되면서 재출시에 대한 고객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능한 수량을 추가 제작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MD 상품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