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산업보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진행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결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각종 유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법정 건강검진으로 고용노동부는 검진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검진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4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성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검진 시스템의 체계성부터 검사 결과의 정확성, 사후 관리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이번 결과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산업보건 관리 시스템과 숙련된 의료진의 전문성이 결합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검진 프로세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운영해 온 산업보건 시스템과 의료진의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특수건강진단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고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뿐 아니라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와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산업보건서비스 전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업보건 전문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