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 중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e건강보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초로 최우수 공공앱에 선정됐다.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는 공공 모바일 서비스의 이용률과 운영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며 행정안전부는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2025년 처음으로 ‘최우수 공공앱’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중앙·지자체 부문을 아울러 총 5개 앱이 최우수 공공앱으로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607개 공공앱을 대상으로 ▲국민 이용도 ▲서비스 편의성 ▲사용자 만족도 ▲운영·관리 체계 ▲지속적인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성과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앱 가운데 최근 1년간 다운로드 수가 많고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우수한 앱을 중심으로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The건강보험’ 앱은 2025년 12월 기준 약 1,140만 명이 이용하는 건강보험 대표 모바일 플랫폼으로 보험료 조회·납부를 비롯해 건강검진 정보 확인, 각종 증명서 발급 등 200여 개에 달하는 건강보험 관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꾸준한 기능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공공 모바일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공공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이번 최우수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정기석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공공앱 선정은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The건강보험’ 앱에 ‘고지서 송달지 조회’ 등 55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건강보험25시’ 앱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강보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