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야간 금연클리닉’ 홍보문 / 천안시

천안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 실천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에 나선다. 시간적 제약으로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8일 오는 11월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클리닉은 매주 월요일에 한해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근무 후에도 금연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야간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1:1 면담을 통해 개인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하고 이에 맞춘 금연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금연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금단 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상담과 함께 금연행동요법도 병행 제공된다.

또한, 금연 단계에 따라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가 지원되며 단기 상담에 그치지 않고 6개월간 대면 상담은 물론 전화·문자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동기 부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중도 포기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는 이번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경 동남구보건소장은 “일과 생활로 바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며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건강한 생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 금연클리닉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보다 원활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