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년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재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사업은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의료 정책으로 지역별 소아의료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총 8개 의료기관을 선정했으며 한양대병원은 서울 동북권 소아의료 거점 병원으로 다시 한 번 역할을 맡게 됐다.
한양대병원은 그동안 우리아이 안심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심의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특히 중등도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진료와 검사, 필요 시 응급실 및 입원 치료로 즉시 연계하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보호자의 불안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완화해 왔다.
또한, 동북권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연계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소아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정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의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재선정은 이러한 지속적인 운영 성과와 진료 안정성, 소아청소년과 전문 인력 구성, 향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이형중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서울 동북권 거점 병원으로서 소아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져 왔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휴일을 포함한 응급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아 환자들이 언제든지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향후에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 소아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통해 아이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