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드넓은 벌판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 말이 상징하는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이 회원 여러분의 삶과 약사 사회 전반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2026년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의 거센 파고 속에서도 국민 건강의 최일선을 묵묵히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9만 약사 회원 여러분!
대한약사회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약사 직능이 올바르게 서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한약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성분명 처방 제도화를 통해 보험재정의 건전성과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 직능의 위상을 분명히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미래 약사 직능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저는 그 어떤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약권에 도전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말이 아닌 변화, 선언이 아닌 성과로, 회원의 자부심으로 직결되는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 모든 과업은 집행부만의 힘으로는 결코 완수할 수 없습니다. 9만 회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곧 동력이며 여러분의 지지와 연대가 하나로 모일 때 약사 사회는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회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정책 결정 과정에 귀 기울여 주시고, 작은 의견이라도 적극적으로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힘이 모일수록 그 힘은 약사 직능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큰 에너지로 확장되어 결국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참여는 우리 약사 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2026년을 약사 직능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회원 여러분!
2026년, 대한약사회는 능동적인 혁신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이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본연의 직능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는 여러분의 창이자 방패가 되겠습니다.
“함께합시다. 그리고 행동합시다.”
실천하는 의지로 성과를 만들고, 9만이 하나 된 힘으로 약사 직능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갑시다.
가정과 일터에 화목과 번영이 깃드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는 약사!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
우리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 보건의료인,
자랑스러운 약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