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서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선봬 / 오뚜기

오뚜기가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여해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겨울 시즌 감성과 가족 친화형 체험 요소를 결합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입체적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행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취향을 고려해 따뜻한 겨울 간식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푸드 &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팥·슈크림 2종과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초코·말차 2종 등 총 4종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또한, 오뚜기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트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북 토트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굿즈존에서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1970년 첫 제품을 재현한 ‘산타컵스프’와 ‘산타머그’ 세트를 비롯해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 인형·키링,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패브릭 굿즈까지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굿즈 구성은 소장 가치와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잡아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의 관심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존에서는 ‘오뚜기 스위트홈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이 처음 공개된다. 이와 함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카레', ▲밀리의 서재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 ▲오뚜기함태호재단 제작 지원 도서 등 오뚜기의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다양한 출판물이 전시·판매된다.

기업 브랜드 콘텐츠와 출판 콘텐츠를 결합해 아동도서전의 취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오뚜기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행운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당첨자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이 증정된다. 모든 이벤트는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도서전이라는 문화적 공간 속에서 오뚜기만의 ‘스위트홈’ 감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과 굿즈를 통해 관람객과 더욱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은 식품 브랜드의 영역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출판·캐릭터 콘텐츠를 아우르는 복합형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아동도서전의 대표 가족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