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바스코(TABASCO)’ 브랜드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로 오뚜기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소스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한층 넓어진 매운맛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SHU) 600~1,200 수준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타바스코 시리즈 중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계다.
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자극과 상큼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운맛이 강한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1병(60ml) 기준 5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제품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과카몰리·타코 등 멕시칸 요리는 물론 포케·샐러드류와도 잘 어울려 가정식, 홈파티 메뉴, 다이어트 식단 등 다양한 식사 구성에 활용도가 높다.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 ‘할라피뇨’, 3단계 ‘오리지널’, 5단계 ‘스콜피온’ 등 취향에 따라 매운맛 강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타바스코 소스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하고 깔끔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높여 이국적인 맛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할라피뇨 핫소스 외에도 ▲타바스코® 치포틀레 소스(SHU 1,500~2,500)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SHU 1,400~1,700) ▲타바스코® 스리라차 소스(SHU 1,000~3,000) ▲타바스코® 오리지널 핫소스(SHU 2,500~5,000)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SHU 23,000~33,000)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