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K 대외협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국내 신약 접근성 개선 환경 조성 통해 환자 권익 향상에 기여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략기획 및 대외협력 부문의 염현진 상무가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개인 부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 본체 역시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개인·단체 2관왕을 달성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폭넓게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Put Patients First)’는 글로벌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써 왔다.
국내 환자들의 임상시험 참여 기회 확대, 초기 신약 접근 경로 마련 의학적 미충족 수요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며 치료 선택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임상 및 개발 인프라 고도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염현진 상무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대외협력 정책 TF의 리드로 활동하며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적 기반 확립을 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염 상무는 정부·유관기관·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 혁신을 추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염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구축해 온 정부와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포럼’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OVA 프로젝트’ 운영에 협력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환자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