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 성료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반의약품(OTC) 분야의 학술 기반 강화와 약사와의 교류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동아제약은 18일 이번 심포지엄 개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NEW RISE’는 동아제약 OTC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의미하는 슬로건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부산·대전 등 주요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총 500여 명의 약사가 참석해 다양한 학술 세션과 제품별 임상 근거 발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동아제약의 주력 OTC 제품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고함량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 ‘마그랑비’를 중심으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상아약국 김선혜 약사가 “관절, 이제 약으로 치료하세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약사는 KP 규격 콘드로이틴 1200mg의 임상적 효과를 근거로 관절 개선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와 제품 특장점을 소개했다.
그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동일 성분 건강기능식품과 비교해 의약품 수준의 유효성분 함량과 제형 안정성, 임상근거 측면에서 확실히 차별화된다”며 “하루 1회 복용으로 충분한 용량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약국 복약지도 시 강조할 만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약국약학연구소 오성곤 박사가 ‘흡수율이 다른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 박사는 SCI급 논문에 게재된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마그랑비’ 주성분인 피돌산 마그네슘의 고흡수 메커니즘과 생체이용률 개선 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마그랑비는 국내 OTC 최초로 킬레이트 형태의 피돌산 마그네슘을 도입한 제제로, 흡수율과 위장관 부담 완화 측면에서 약국 상담 시 차별화 포인트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각 세션 후에는 동아제약 OTC 제품에 대한 세부 질의응답과 학술 교류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 약사들의 현장 질문과 실무 경험 등이 활발히 공유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임상 근거 기반의 학술적 신뢰도를 강화하고 약사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전국 500여 명의 약사분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은 맥스콘드로이틴과 마그랑비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확인하게 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서울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약사는 “관절·마그네슘 분야에서 동아제약의 품질 경쟁력과 약업계와의 상생 의지가 진지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약사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제품과 학술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동아제약 OTC사업부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 마그랑비를 비롯해 판피린 나이트액, 베나치오 프로액 등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TC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