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과 함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영상 공모전을 연다.

건보공단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건강보험의 가치(브랜드 홍보)를 담은 전 장르의 쇼트폼’이다. 참가자들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소재로 한 자유로운 창작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재미·감동·정보 전달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허용된다.

출품작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릴스(Reels) 형식에 맞춰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총 8편이 선정되며, ▲대상 1편(300만 원) ▲최우수상 1편(2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 등 다수의 작품이 수상작에 포함된다. 상금 규모는 총 840만 원에 달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8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추후 건보공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nhis_korea) 등 SNS 채널에 게시되어 국민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공유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발상이 담긴 작품들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이해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공단은 이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릴스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격주로 공개하고 있다”며 “이 콘텐츠들은 제도 소개와 함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며 평균 조회 수 3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성과를 국민과 함께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의 사회적 가치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재발견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