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이 서비스 & 서포트(Service & Support) 부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채양섭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한층 심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채양섭 전무는 2006년 한국로슈진단 영업부에 입사해 진단검사 사업부와 병리진단 사업부를 거치며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병리진단 사업부 재직 당시에는 국내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까지는 진단검사 사업부 영업부 상무를 맡아 전략적 비즈니스 성장과 팀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은 향후 서비스 & 서포트 부서를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임 부서장으로서 채 전무는 한국로슈진단 내 최대 규모 조직인 서비스 & 서포트 부서를 이끌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 전무는 “서비스 & 서포트 부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한국로슈진단이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동시에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서비스 & 서포트 부서는 고객 서비스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핵심 사업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진단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서비스 & 서포트 부서를 단순 지원 조직이 아닌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