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위로스토리 공모전 포스터 / 한림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기 위해 ‘2025년 한림대학교의료원 We路(위로)스토리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을 이용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병원에서 경험한 ▲희망 ▲공감 ▲격려 ▲위로가 담긴 사연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은오는 30일까지다. 응모는 이메일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심사는 의료원 산하 병원의 홍보위원장, 서비스혁신위원회, 사회사업팀장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우수작은 향후 병원 홍보 콘텐츠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18년부터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We路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이 캠페인은 병원 내 모든 이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고 더 따뜻한 치유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스토리 공모전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한림대학교의료원 공식 홈페이지 및 ‘더한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