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여름철을 맞아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군을 선보였다.
신제품 ‘물린디 플라스타’는 바르는 연고나 액상 제품과 달리 패치 형태로 제작돼 피부 위에 부착함으로써 벌레물린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긁기 쉬운 어린아이들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성분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이 포함돼 있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가려움을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시원한 청량감을 유도하는 ‘L-멘톨’이 함유돼 즉각적인 쿨링 효과도 제공된다.
신신제약은 이 제품에 ‘천연고무 연합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신제약이 보유한 기술로 패치의 점착면이 피부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기술 덕분에 ‘물린디 플라스타’는 생후 30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상비약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구성 또한 실용성을 고려했다. 한 포에 42매의 패치가 들어 있으며 개봉 이후에도 약효가 손실되지 않도록 위생적인 지퍼백 포장을 적용했다.
얇은 패치 디자인 덕분에 옷 아래에 티 나지 않게 붙일 수 있어 외출 시에도 불편함이 없고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벌레물림 치료제 라인업도 강화했다. 현재 ‘물린디’ 시리즈는 롤온 타입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물린디액’과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함유해 빠른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물린디쿨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물린디 플라스타’의 추가로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해당 제품군은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이번 ‘물린디 플라스타’는 오랜 시간 축적된 신신제약의 붙이는 의약품 기술력과 소비자 니즈를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시즌에 가족들이 보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벌레물림을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무더위와 함께 벌레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 ‘물린디 플라스타’는 간편한 사용성과 뛰어난 효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