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엽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인증 수여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1위를 수상하고 있다.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건강검진센터 부문에서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인증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KMI는 지난 18일 인증 수여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신뢰도 높은 지표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적 책임 등 5개 항목에 기반해 산업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총 7만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KMI는 건강기능성, 사용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건강검진센터 부문 최고점을 획득했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선도적인 검진 서비스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 네거리로 확장이전한 ‘광화문검진센터’를 중심으로 내시경 AI 솔루션, 디지털 병리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검진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KMI는 매년 상당수의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검진기관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무료 검진과 치과 치료비 지원,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실천해 왔다.
또한, 연세의료원과의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의 학술 콘텐츠 공동 개발 등 의학 발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광배 이사장은 “KMI는 ‘건강을 지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보건이세(保健利世)’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건강검진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 이후 현재 서울 3개소(광화문, 여의도, 강남)와 지역 5개소(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총 8곳의 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며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검진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병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