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년 연속 ESG 경영 우수(A) 등급 획득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자체 ESG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ESG 지표를 수립한 이후 실행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된 결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내 ESG 경영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멀츠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체 ESG 지표를 마련하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를 기반으로 총 12개 목표, 81개 측정 지표를 개발해 정기적인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에 ESG를 안정적으로 통합하고, 실행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했다.

이번 평가는 UN SDGs 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ESG 경영의 조직 내 내재화 수준과 임직원의 일상적 실천력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환경 분야에서 ‘우수(A)’,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최우수(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거버넌스 부문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임직원 중심의 경영 참여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환경 경영 부문에서는 전사적인 페이퍼리스, 개인 머그컵 사용 장려, 저탄소 출퇴근 캠페인 등을 통해 연간 약 7000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직원들의 일상 속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로 정착됐으며 캠페인 전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분석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의료진, 소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를 중심으로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제오민 백신 기부, 연탄 나눔, 한강 플로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직원 대표 조직인 MEC(Merz Employee Council)를 통해 투명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GPTW(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국내 1위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수연 대표는 “ESG 지표 수립 이후 실행력 점검과 체계적인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조직의 철학으로 정착시킨 한 해였다”며 “이번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우리 조직 전반의 ESG 내재화와 지속적인 실천의 결과로 앞으로도 UN SDGs 달성과 산업 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