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2025 두 번째 TVCF ‘여름편’ /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가 여름철 생수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2025년 두 번째 TV 광고 ‘여름 편’을 13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 모델인 배우 박보영과 더불어 인기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의 아들 태하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봄 인사 편’에 이어 공개된 이번 ‘여름 편’ 광고는 제주삼다수를 향한 두 모델의 자연스러운 애정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 담아내며,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영상은 박보영이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운 듯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를 본 태하가 “누나 물 줄까요?”라며 다정하게 삼다수를 건네고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반응하며 웃음 짓는다.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마시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좋아마심’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부각시킨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청정 제주 이미지와 부합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했으며 여기에 9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의 태하까지 함께 출연시키는 멀티모델 전략으로 타깃 소비자층을 확장하고 있다.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한 ‘좋아마심’의 순간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스토리와 멀티모델 전략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일상 속 더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광고 송출과 함께 ‘좋아마심 Song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 CM송을 활용한 이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삼다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일상 속 제주삼다수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광고와 챌린지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여름 시즌 동안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