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 827 컬래버 제품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오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LG생활건강은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오휘 진 쿠션은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본상까지 차지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 827’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프랑스 파리 감성 소품 브랜드 ‘호텔 827’의 여유롭고 우아한 무드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진 쿠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밀착되는 핏(Fit)을 디자인 전반에 녹여낸 것은 물론 감성적인 레터링 요소와 호텔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쿠션 케이스에는 친환경 데님 소재를 적용했으며, 포장재 역시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클린 뷰티’라는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것으로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은 피부에 매일 부담 없이 밀착되는 최적의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라며 “호텔 827의 감성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 점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글로벌 수준의 클린 뷰티 디자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비욘드’, ‘더후’, ‘L. Heritage1947 리필스테이션’,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Less Plastic Toothbrush)’, ‘에어 칫솔(Air Toothbrush)’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레드닷 수상 실적을 꾸준히 쌓아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LG생활건강이 뷰티 업계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