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대표 건강검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은 국내외 소비자 3만 50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브랜드 조사를 바탕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총 7개 항목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KMI는 이 중 최초상기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브랜드 평가지수인 MBI(Master Brand Index)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KMI 이광엽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KMI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KMI는 1985년 설립 이후 40년간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전문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을 포함해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관 차원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KMI는 광화문 검진센터를 광화문네거리의 ‘광화문빌딩(구 동화면세점 빌딩)’으로 확장·이전하며 검진 인프라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KMI는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도화된 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수검자에게 차별화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MI는 조기 진단이 중요한 주요 질환에 대해 최신 검사 항목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리뉴얼과 확장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확대해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기관으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KMI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과 공공 보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광배 이사장은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검진 서비스를 넘어 건강검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보건이세(保健利世, 건강을 지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설립 이념 아래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K-건강검진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MI는 향후에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검진서비스 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브랜드 신뢰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