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전경 /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의 높은 점수를 받아 혈액투석 치료의 질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 분야에서 강원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보여주는 쾌거다.

혈액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신장의 기능을 대체해 주는 치료법으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의료서비스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혈액투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액투석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115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치료 수준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인력, 시설, 장비 등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정기검사 실시주기, 적절도 충족률 등 진료 과정 및 결과 측면에서 총 9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혈액투석 정기검사 실시주기 ▲적절한 투석 시간 유지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강원대병원이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와 함께 고품질의 혈액투석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또한,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숙련된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평가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대병원은 혈액투석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남우동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대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세심히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도입해 투석 효율을 높이고 감염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5회 연속 1등급 획득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우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 내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강원도 내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유지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혈액투석 치료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혈액투석 치료의 모범을 보이며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5회 연속 1등급 획득은 강원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입증한 사례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