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 리뉴얼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일반의약품인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을 줄이고 코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항콜린제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를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콧물 증상을 완화하며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는 콧물과 기관지 분비물 감소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페닐레프린염산염 대신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한 점이다. 카페인무수물은 각성 효과를 제공해 항히스타민제 사용 시 흔히 나타나는 졸음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졸음 부작용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출시된 그린노즈플러스는 연두색 타원형의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복용 방법은 1회 1캡슐, 1일 3회, 매 식후 복용하면 된다.

GC녹십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사용 중단 권고 이후 새롭게 설계된 제품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 등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번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코감기 증상 완화와 졸음 없는 편안함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코감기로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