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12월 ‘홀케이크’ 판매량 신기록 달성
창사 이래 최대 판매량 기록하며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시장 선도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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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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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12월 창사 이래 최대 ‘홀케이크’ 판매량을 기록하며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다.
이를 점포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870개의 케이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12월 24일~25일) 이틀 동안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1분당 평균 80개 이상의 케이크가 판매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완판 사례가 속출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판매 신기록의 중심에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자리했다.
올해는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인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과 함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기존 ‘스초생’과 새롭게 추가된 ‘화이트 스초생’이 각각 12월 ‘홀케이크’ 판매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전년에는 ‘스초생’ 단일 제품에 판매가 집중되었지만, 올해는 라인업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꼽았다. 11월 초 대세 배우 고민시를 ‘스초생’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인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샤인 마이 윈터(Shine My Winter)’라는 테마로 10종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편의성 제고도 주효했다. 자사 앱 ‘투썸하트’를 통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모바일 교환권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고객이 제품을 쉽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투썸플레이스 브랜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의 기대와 취향을 반영한 고품질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연말연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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