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3년 연속 CSV 포터상 수상
ESG 경영 통한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 구축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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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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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4일 열린 ‘제11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 사회 우수성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CSV 프로젝트 상생성, 2023년 CSV 프로젝트 전파성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루어진 성과로, 멀츠의 ESG 경영 철학과 실천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멀츠는 2021년부터 시작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소비자 대상 행사인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열어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 전문가와 함께 에스테틱의 진정한 가치를 논의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멀츠의 철학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
멀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윤리경영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2018년 시작된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은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ESG 사례다.
지난 8월부터는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의 정품 팁 사용과 폐 팁 반납을 장려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더불어 멀츠는 제오민®과 국제백신연구소(IVI)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며 에스테틱 산업을 넘어 글로벌 공중보건에도 기여하고 있다.
멀츠는 2023년 사내 ESG 커미티를 출범시키며 전사적인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내 ESG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윤리 경영에서도 앞서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 기업 윤리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수연 대표는 “CSV 포터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멀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ESG 경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멀츠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업계 내 모범이 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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