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초대형 3D 광고 공개
겨울 시즌 대표 케이크 ‘스초생’, 입체 광고로 도심의 시선 사로잡다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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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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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시즌 대표 케이크 ‘스초생’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초대형 3D 광고를 선보이며 홀리데이 마케팅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이번 광고는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캠페인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상영된다.
코엑스 케이팝스퀘어는 유동 인구가 400만 명 이상인 국내 최대 크기의 옥외광고 매체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장소다.
이번 광고는 실감 나는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쇼케이스 속에서 서리가 낀 유리창을 닦아내자 먹음직스러운 ‘스초생’ 케이크가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밤을 배경으로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시즌 한정 제품의 매력을 강조한다.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광고는 고객들에게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의 맛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모델 고민시가 출연한 이번 광고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영화 같은 연출로 큰 화제를 모았다. 기존 광고의 틀을 깨는 창의적 접근으로, 광고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코엑스 케이팝스퀘어뿐만 아니라 삼성역 주요 옥외광고에서도 기존 광고보다 2배 길어진 30초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이 광고는 도심 속에서 영화 상영회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을 제공하며, 독창성과 시네마틱한 미장센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 시즌 대표 케이크로 자리 잡은 ‘스초생’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SNS에서 ‘유명 감독도 울고 갈 광고’로 평가받고 있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가 압도적인 스크린과 영상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일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스초생, 케이크에도 이름이 있네?’ 캠페인으로 Creative Strategy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우수성과 브랜드 캠페인 전략의 부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투썸플레이스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광고 전략으로 업계 내 ‘광고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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