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전 직원 환경보호 실천...‘그린크미 오피스 캠페인’ 적극 시행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0.10 10:53 의견 0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재단본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다.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환경보호 활동으로, KMI는 이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원장과 이광용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KMI는 ‘그린크미(Green KMI) 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크미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이용 ▲현수막 사용 최소화 ▲종이 없는 사무실 운영 ▲낮은 층은 계단 이용 ▲물 절약 ▲냉‧난방기 및 불필요한 전등 끄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을 포함한다.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KMI는 이미 종이 검진결과지를 ‘AI 스마트검진리포트’로 대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서울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검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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